2024.05.20 (월)
오늘은 12년전 2010년 11월 23일 2시 30분경 북한이 아무런 선전포고나 징후 없이 옹진군 연평면의 연평도를 향해 170발의 선제 포격을 하여 우리군 2명과 민간인 2명 사망 등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날이다.
정전협정 이래 최초로 발생한 민간인 거주구역에 대한 공격이었으며, 전쟁이 일어날 수 있던 상황이었다.
2022년 현재도 북한은 연일 미사일 발사로 평화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년이 지난 오늘, 과거의 사례를 거울 삼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강력한 안보가 어느때 보다도 주문되고 있다.
반드시 기억하고 대비하여 다시는 국민이 희생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목숨바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과 연평도 주민 두분의 명복을 빌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