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주말 제천시에서는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6일 낮 12시 30분 제천시 남천동 소재 한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건물(2층) 25㎡ 와 집기류등을 태우고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소방에 따르면 휴대용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6일 밤 9시쯤 발생한 제천 하소동 한 아파트 재활용 집하장 화재는 집하장 외벽과 창호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은 입주가가 버린 담배 꽁초가 원인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하지만 2건 모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